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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er's Diary (몽상가의 일기)
금연후기 - 금연 5일차 본문
금연한 지 만으로 4일이 넘었다. 시간으로 따져도 100시간을 넘기고, 가장 큰 고비였던 회사에서의 금연도 해내고나니 자신감이 붙는다. 하지만 방심할 수는 없기에 눈을 뜨자마자 금연패치를... 붙이려다 오늘은 자전거로 출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회사 도착 후 샤워를 하고 니코틴엘을 붙이가로 한다.
4일동안이나 담배를 피지 않은 것은 6년만에 처음이기에 정신을 더욱 바짝 차리고 담배를 참아보기로 결심한다.
자전거로 40분 가량 걸리는 출근길. 강변을 달릴 때의 냄새가 새삼스레 신기하다. 이런 냄새가 났던가.. 어제 회사에서 금연한 경험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회사에 도착 후 샤워를 하고 금연패치를 붙인다. 목 옆으로 어깨부근에 패치를 봍였는데, 자리를 잘못 택했나보다. 한시간가량 간지러움에 시달렸다. 패치를 팔뚝에 다시 옮겨 붙이고는 하루종일 담배 생각이 날 때 마다 물을 마신다. 그리고 팔뚝이 붙인 '니코틴엘'을 손바닥으로 누르며 심리적 안정을 얻는다.
회사에서의 금연 이틀째, 숨이 가쁘지 않고 나를 괴롭히던 두통이 사라졌다. 걸음걸이도 가벼워짐을 느끼며 출퇴근 시 자전거를 타도 숨이 차지 않는다. 퇴근길에는 자전거 페달이 무거워져서 혹시 담배를 끊고 근력이 약해졌나하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바퀴의 바람이 빠졌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흡연을 할 때는 집에 가서 가족들이 잠들고 나면 담배 생각보단 좋아하는 미드를 보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금연 5일차인 오늘은 미드보단 담배생각이 더 난다. 민트캔디를 입에 넣고 미드 감상 후 나도 모르게 책상에서 잠들고 말았다. 어쨌거나 오늘도 금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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