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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 맛집 '간절곶 해빵' - 울주군 서생 본문

내 돈으로 사고 만족한 제품 후기

울산 간절곶 맛집 '간절곶 해빵' - 울주군 서생

Dollar Tree 2023. 2. 10. 00:07

부산과 울산 사이의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자주 가는데, 오가며 간식을 자주 사먹곤 합니다.

보통은 해운대, 송정, 기장, 일광 쪽에서 주로 먹는데 오늘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있는 간절곶 해빵을 사봤어요.

많이 지나다니던 길이었지만 해빵이라는 것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주변에 큰 연못이 있고 잘 꾸며놓았길래 들렀다가 해빵을 판매하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슈퍼맨이 간다'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나은이와 건후도 들렀던 곳이라고 하네요.

건물은 크지 않았고 큰 특징은 없었습니다.

안에 가면 카운터만 하나 있는데, 그곳에서 빵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팥빵과 커스터드 크림빵이 있는데, 두 가지 빵을 섞어서 총 12개들이 2만5천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낱개 구매는 안 된다고 하네요.

빵은 이렇게 생겼어요.

일반적인 카스테라 빵처럼 생겼지만 위에 간절곶 해빵의 마크가 있습니다.

왠지 게임에서 나오는 문양처럼 생겼어요.

빵을 사고 나오면 주차장 근처의 연못에서 잘 꾸며놓은 정원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멀리 바베큐장과 카페처럼 보이는 곳도 있네요.


빵은 카스테라 빵 안에 커스터드 크림이나 팥이 채워져 있고, 바닥에는 소보로 빵의 맛있는 그것(?)이 깔려있었어요.

부드러운 빵과 팥, 그리고 소보로가 어우려져 우유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가면 나오는 우체통빵보다는 훨씬 맛있고 좋았어요.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해안도로 드라이브하며 먹을 수 있는 달달한 간식을 원하는 분들은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주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222-3

전화번호 : 052-239-5548

운영시간 : 12:00 ~ 20:00(오후 8시), 평일 주말 동일
완판시 조기마감이며 완판은 보통 주말 기준 오후 5시 경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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