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er's Diary (몽상가의 일기)

울산 북구 맛집 '명촌 한식 뷔페' 본문

다양한 주제

울산 북구 맛집 '명촌 한식 뷔페'

Dollar Tree 2019. 4. 29. 21:15

 울산 북구에 놀러 갔을 때 괜찮은 맛집이 있어 포스팅을 합니다.

참고로 저는 이 집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이지만

식사장소를 찾던 중 괜찮다고 생각되어 포스팅하는 것입니다.

대가성 포스팅이 아니예요. ㅋㅋ

긴말 않고 소개합니다. 

울산 북구 명촌23길 41에 위치한 '명촌 한식 뷔페'입니다. 전화번호는 052-283-4458입니다.

 

요즘 자주 보이는 다담뜰과 같은 컨셉의 뷔페인데요, 

가격도 괜찮고 맛도 괜찮고 위치도 괜찮고 주차장도 괜찮고

이래저래 대부분의 항목이 괜찮은 추천할만한 맛집입니다.

명촌 한식 뷔페의 입구입니다. 이 앞쪽에 주차장이 있는데 차량 20대 정도는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주변 도로는 혼잡하여 주차가 힘들 것 같았어요.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군요.

장사가 잘 되는 집이라 대기손님도 많고 하여 식사를 마친 손님들은 커피를 뽑아들고 차를 타고 다른 장소로 이동해주기를 바라는 안내문구가 있더군요.

입구에 있는 커피 자판기와 세면대입니다. 

대기중인 손님들이 식사 전에도 커피를 뽑아서 드시더라고요 ㅎㄷㄷ

대기중인 손님들이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대기실입니다.

입구에 요금은 선불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우측에 있는 카운터에서 선불로 요금을 지불한 후 자리를 잡고 바로 식사를 하면 됩니다.

카운터에서 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 

성인 8000원, 초등학생 6000원, 미취학 아동 3000원입니다.

성인의 식사비는 괜찮지만 초등학생의 식사비는 조금 비싼 느낌입니다.

카운터 맞은편에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음식이 놓여진 테이블이 보입니다.

음식들이 놓여진 테이블인데 이런 테이블이 2개 있습니다.

음식을 먹고난 후 빈 그릇은 직접 퇴식구로 가져다 주어야 합니다.

깔끔한 식사 테이블의 모습입니다. 식사하기 부족함 없이 깔끔하고 적절합니다.

좋은 식당을 오래 이용하기 위해선 손님들과 운영하는 분들과의 교감이 중요합니다. 

이런 조그만 점들도 지켜주면 서로 더 오래 만날 수 있겠죠.

카운터에서 가장 먼 맞은편 벽에 위치한 식혜와 매실주스 등이 담긴 음료코너입니다.

밥도 종류가 세가지이고요.

식기류가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저희는 오전 11시에 맞춰서 갔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음식이 산처럼 쌓여 보기만해도 배가 부른듯 했습니다.

제 기준에 부족함이 없는 디저트 코너입니다. 딸기잼을 바른 식빵과 배, 사과가 있습니다.

사과와 배는 단 맛이 좀 떨어지지만 식사 후 입을 산뜻하게 만드는데 부족함은 없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고기고기고기코너.

찌개와 국, 그리고 죽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날마다, 계절마다 국이나 음식의 종류가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국수! 육수의 맛이 그리 깊진 않기에 양념을 적절하게 해야 국수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정말 맛있었던 쌈 코너입니다. 김치꽁치, 불고기 모두 쌈에 싸먹으면 꿀맛이었습니다.

입구의 맞은편에 위치한 퇴식코너. 왼쪽으로 가면 화장실이 있습니다.

정말 마음에 들었던 깨끗하고 냄새가 나지 않는 화장실입니다.

저는 음식점에 가면 화장실 점수에 큰 비중을 둡니다. 

화장실이 별로라면 음식점의 평가도 뚝 떨어지게 되더라고요.

고기고기고기와 치킨치킨치킨. 치킨은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였습니다.

이렇게 담아서 먹으면 됩니다. ㅋㅋ 

다 먹은 접시와 식기류는 직접 퇴식코너로.

주류와 음료수는 각각 3천원과 1천원의 가격에 팔고 있었습니다.

국내산이 대부분이네요. 믿음이 갑니다.

맛있는 집이고 갈 때마다 좋은 맛집입니다.

추천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