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최신분양
- 분양정보
- 울산맛집
- 기사자격증
- 금연후기
- 드레스워치
- 자격증
- 코스트코보드카
- 툴워치
- 코스트코증류주
- 아파트분양정보
- 직장인공부
- 신규분양
- 아파트신규분양
- LoftBed
- 직장인
- 울산
- 보건소금연
- 니코틴패치
- 자격증독학
- 니코틴엘
- 금연패치
- 쿼츠시계
- 코스트코주류
- 코스트코
- 아파트분양
- 이편한세상
- 직장인독학
- 가스기사
- 금연
- Today
- Total
Dreamer's Diary (몽상가의 일기)
직장인이 부자가 되는 방법 본문
당신이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하루에 몇 번 씩이라도 이런 생각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내가 이런 생활을 지속하면 언젠가는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일까? 혹은 출근하지 않고 평일 낮에도 하고 싶은 취미 생활을 하며 지금의 월급 또는 더 많은 돈을 다달이 받을 수는 없을까?
이렇듯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희망하지만 부자가 되는 사람은 극소수다. 부자는 아니더라도 금전적으로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사람도 많은 편은 아니다. 주변을 둘러보라. 그런 사람이 얼마나 있는가? 눈 씻고 찾아도 찾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에 바쁜 일상에 치여 살다보면 부자는 남의 나라 얘기인 양 나와는 관계없는 일이 되어 버리고 다시 일상으로 빠져드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나 나같은 직장인들에게 부자되기는 그림의 떡이다. 뻔한 월급을 아무리 모아봐야 대출 원금 갚고 생활비(줄이고 줄여서)도 지출을 감당하기 빠듯하기 때문이다. 알뜰히 절약해서 대출금을 갚으면 아이들 학교, 학원 보낼 돈이 걱정되고 자녀 교육이라는 어려운 단계를 지나고 나면 애들은 벌써 결혼할 나이가 되어 있다. 결혼에는 또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가던가? 집을 마련해 주려고 해도, 내집 구하는데 평생이 걸렸는데 자식 집을 어떻게 마련해 줄 것인가.
이렇듯 지금은 여우같은 아내와 나의 노후 대비도 꿈도 꾸지 못하는 신세가 바로 직장인 신세다. 월급은 동결되고 인플레이션에 의해 실질소득은 오히려 줄어드는 해가 벌써 몇 해 째. 나이 들어 보니 아무것도 모르고 시키는대로 따라만 하던 신입사원 때가 그나마 여유가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다가 저러다가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부자 되는 것을 포기하고 또 다시 일상속에서 평소같이 그렇게 살고 있다.
직장인으로 생활을 하다보면 바늘구멍 통과하듯 임원이 되려고 사생활도 포기하여 일벌레가 되어 사는 사람이 있다. 임원이 되면 부자가 되고 명예도 따르기에. 하지만 임원이 되는 사람은 극소수이며, 임원이 되지 않는 직장인의 대부분은 50세가 되기도 전에 회사에서 잘려 노후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된다.
부자되기와 돈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들 중에는 보다 주식 공부를 해서 쌈짓돈을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불리기 위해 노력한다. 그렇게 해서 돈을 버는 사람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은 원금을 지키는 것 조차 힘들다. 아등바등 모은 돈과 대출을 받아 내 집 마련을 하는 사람도 많다. 요즘에는 이런 사람들이 아주 많아졌다. 젊은 집주인이라면 대부분 이 경우라고 생각한다. 그냥 우리 식구 편하게 알맞게 살고 싶은 집에 욕심없이 살면 좋겠지만, 아파트로 돈 번 사람들 얘기를 들으니 투자를 생각하지 않을 수는 없어서 조금 무리를 하여 한 단계 혹은 몇 단계 위의 비싼 집을 무리한 대출로 구입한다.
오르지 않는 월급, 상승하는 물가에 빡빡한 살림, 거기에 대출 이자와 원금까지 갚아나가자니 사는 게 왜 이러나 싶다.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고 싶은데 그건 이미 말도 안 되는 욕심이 되어버렸다. 애기들은 이거하자 저거하자 종알종알 귀엽게 얘기하지만 듣는 가장의 입장에서는 한 마디 한 마디가 가족에 대한 죄책감을 불러일으키는 말일 뿐이다. 여기서 자녀들에게 하고 싶은 것을 못 하게 하면서 주는 상처는 또 얼마나 가슴이 아픈가.
그리고, 이럭저럭 마련한 아파트가 가격이 오르면 해결이 될 것 같은데...어떻게 된 게 항상 옆 동네, 혹은 내가 놓친 아파트만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대출 이자와 원금 갚기에 지쳐 어떻게든 팔려고 부동산에 연락을 하면 구경하러 오는 사람조차 없다. 나이는 먹어가고 회사에서는 눈치만 보이고 쌈짓돈이나 종자돈은 한 푼도 없고 아파트 가격은 어떻게 된 게 옆 동네만 올라가니 살 맛이 나지 않는다. 책에서 보듯이 사업을 시작해서 돈이 얼마나 벌렸는지 계산도 할 수없을 만큼 돈을 벌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뭘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겁만 집어먹고 포기하고 만다.
부자가 되는 확률보다 쪽박 찰 확률이 더 높아 보인다. 이젠 가정도 있고 애기들도 크고 있어서 돌아갈 수도 없는데...가끔은 모든 것을 걸고 돈을 엄청나게 벌 수 있는 위험에 뛰어들고 싶다. 돈이 전부는 아니지 않는가? 없어도 어떻게든 살겠지... 근데 인생에서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일 수 있다. 돈이 있어야 내 아이들에게 원하는 것을 모두 할 수 있을 정도로 뒷받침을 해줄 수 있다. 아이들에게 내 고생을 되물림해주지 않으려면 어떻게든 돈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자식보다 중요한 내 노후대비를 위해서는 돈이 있어야 멋진 노년으로 제2의 인생을 화려하게 시작할 수 있지만, 돈이 없으면 말 그대로 퇴물 노년이 될 수 밖에 없다. 이제 정신이 차려진다. 돈은 무조건 있어야 하며 전부는 아니지만 필수적인 요소이다. 돈이 중요치 않다는 말은 머리속에서 지우자.
이제 직장인이 부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얘기하자면 직장인은 부자가 될 수 없다. 월급만 가지고서는... 하지만 이 월급이 있기 때문에 부자가 될 수 있다. 월급이라는 현금흐름을 창출했기 때문에 직장인의 생활은 매우 안정적이다. 아마도 많은 사람이 이 안정성을 위해 스펙을 쌓고 여기까지 열심히 달려왔을 것이다. 무엇을 하여 성공을 하던 실패를 하던 방어막이 있는 상황에서 하는 것이 중요한데 실제 삶에서는 자금의 안정성이 바로 이 방어막일테니 말이다. 결과적으로 직장인의 부자되기는 이러한 월급 - 자금 안정성 - 을 바탕으로 제2의 현금흐름을 창출하느냐에 미래가 달려 있다. 직장인은 확실한 현금흐름을 하나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금을 조달하기가 쉽다. 여기서 또 중요한 한가지 포인트가 나오는데 그것은 바로 안정정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빌린 자금으로 또 다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것. 현금흐름은 계속해서 창출하다보면 부자의 길이 보이고, 많으면 많을수록 부자가 된다. 단순하지 않은가? 지금보다 더 많이 벌면 부자가 되는 것이다.
부자가 되고자하는 젊은 월급쟁이 직장인들은 스스로 월급을 아끼고 모아서는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현금흐름을 창출해 밝은 미래를 만들고 부자가 될 수 있는지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사람들이다. 부자가 될 기틀이 조금이나마 있는 젊은이들이다.
이에 관하여 책과 뉴스, 경제칼럼 등에서 도출되는 답은 간단하다.
1. 내 집 마련을 하루 빨리 장만할 것. 내 집 마련 자금은 최소한으로 줄일 것.
2. 월세가 나오는 부동산을 장만하되 최대한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할 것 - 이 것이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데, 수입을 늘이는 것이 부자가 되는 길이기 때문이다. 수입을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늘이면 당연히 부자가 된다. 당신이 길에 뭉칫돈을 흘리고 다니지만 않는다면 ㅋ
3. 돈을 무조건 적게 쓰고 은행에 모으는 것만 생각하지 말고, 주변에서 들리는 재테크 충고 - 절약, 절약, 절약 & 눈곱만큼의 이율 차이에 목숨걸기 -를 무시할 것.
1번과 2번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3번을 잘 지켜야 한다. 안정성이 중요하긴 하지만 이 안정성에 목숨을 건 사람들이 자꾸만 주입하는 얘기에 귀를 기울이면 당신은 다시 제로(zero)포인트에 돌아가게 된다. 결국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월급만 바라보며 사는 것이다. 3번을 잘 지키자 - 그리하여 내 집 마련을 한 후 월세 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과감하게 실천을 하자.
구체적인 방안 없이 길만 정해주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사실 이제부터이다.
방법을 알았으면 실행에 옮기는 것이 여러분들이 지금부터 할 일이다.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각자 그 해답을 찾아라. 그게 부자가 되는 길이라고 한다.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겠지만 생각하는 자에게는 길이 보일 것이다.
정 아무것도 모르겠으면 당장 밖으로 나가자. 그리고 보이는 공인중개사마다 붙잡고 괜찮은 집이나 상가가 나온 곳이 있는지 물어보라. 단, 내 말 뜻을 알 때까진 아무것도 구입하지 마시라.
'다양한 주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 남구의 윌리스 장난감 박물관을 방문하고 (0) | 2019.01.22 |
---|---|
울산 장생포 웰리 키즈랜드 (0) | 2018.09.08 |
시트콤 프렌즈(Friends season2 ep12) 등장인물의 비밀 (0) | 2018.08.31 |
3월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 올랐습니다. (0) | 2015.03.16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0) | 2015.02.17 |